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8.08.01 조선일보]잠 못 드는 여름밤, 야시장에서 ‘맛캉스’ 어때요?
09.03.2018
1680 09.03.2018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전통시장, 공포 상점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다 있는 야시장 투어


밤도깨비야시장 전경/밤도깨비야시장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갔지만, 공기는 더 습하고 무더워졌다. 이럴 때 열대야를 즐겁게 보내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 바로 야시장이다. 길거리 음식을 먹고 공연을 보며 뛰놀다 보면 이마에서 흐르는 것이 땀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다. 열대야에 잠들기 어렵다면, 야시장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27일 저녁 반포한강공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한강 변의 야시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푸드트럭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부터 돗자리 위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가족까지. 모두 열대야쯤은 문제가 아니라는 듯 밝은 기색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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