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7.03.24. 인사이트] 오늘(24일) 2017년 첫 밤도깨비 야시장 열린다
07.12.2017
2239 07.12.2017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오늘(24일) 밤부터 서울 곳곳에서 시작될 색다른 재미가 있을 '2017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이 될 예정이다.

24일부터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2017'의 컨셉은 '오색오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 야경과 분수, 빛과 음악이 넘쳐 흐르는 곳으로 개최장소별로 특색을 살려 마술쇼나 어쿠스틱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푸드 트럭'은 올해 모두 142팀이 참가하며 벌써부터 시민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각각 청계천·동대문·반포 한강공원에 30팀, 여의도에 42팀, 청계광장에 10팀이 배치된다.

이번 열리게 될 야시장에는 전에 열렸던 인기트럭부터 시민들과 첫만남을 기다리는 신규푸드트럭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킹콩디저트, 하드워킹코리언즈, 스테이크아웃, 삼천포사나이, 라임나우, 청년보부상, 사쿠라데쓰, ALOHA PIZZA, 차군식당, 청춘토스트 등의 트럭이 준비된다.

'2017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올해 10월까지 오후 6~11시에 열리며 동대문, 여의도,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매주 금, 토에 청계천에선 매주 토, 일에, 청계광장에선 6,7월엔 쉬고 매주 금, 토, 일에 열린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2015년에 시작으로 인기를 힘입어 3회차 되는 올해 2017년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또 밤도깨비 야시장은 '외국인이 뽑은 서울 정책 1위'에 선정될만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아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소규모로 판매되는 각종 수제 물품을 둘러보며 즐거운 공연 등의 볼거리도 제공하는 서울의 이색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하나 [ha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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