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 진행
김재수 기자 | news153@naver.com
(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3일까지 '자연의 기운을 받아 펼치는 열정, 행복,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란 메시지를 담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을 개최한다.
'에너제틱'이란 키워드에 맞게, 청계광장 시즌마켓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녁 맞추기, 악력 측정, 데시벨 측정, 만보기 등 다양한 기구와 몸을 사용하는 게임을 운영한다.
게임 후에는 시상대 모양의 포토존에서 트로피, 꽃다발 등의 소품을 가지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푸드트럭 10대를 운영해 청년 셰프의 아이디어가 담긴 스테이크, 수제버거, 꼬치요리와 셰이크 등의 각국의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방, 인테리어 용품부터 봄에 어울리는 액세서리까지 60개 팀의 다양한 핸드메이트 작품도 볼 수 있다.
1일 2회(저녁 8·9시), 재즈, 어쿠스틱, 락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버스킹'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야시장 방문 전 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이성은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매주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5곳의 야시장에, 계절별 특색을 고려한 시즌마켓을 더해 서울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채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