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6.02.02.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밤도깨비야시장 상설화’청책토론회 개최
03.27.2017
2293 03.27.2017

 

[파이낸셜뉴스 예병정 기자]

서울시는 3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 10월 한강에서 7회에 걸쳐 개최된 시민시장으로 30여대의 푸드트럭과 각종 수공예품, 아이디어상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약 20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청책토론회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개최 대상지역의 주민과 상인, 작년 야시장 참가자,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신지희 오니트㈜ 대표가 '해외 야시장 활성화 사례를 통한 서울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이호진 방물단 대표가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야시장 상설화 제안'을 한다. 마지막으로 강헌수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야시장 상설화를 위한 정책제언'에 대해 발표 후 참석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전문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재 수립중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예병정 기자 coddy@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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