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8.09.14.뉴스1]루프탑·코인노래방 오디션…밤도깨비 야시장 이벤트 풍성
10.2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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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 곳곳의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계광장 야시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러블리'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행사장 이벤트존에서는 시민이 소지하고 있거나 미리 준비한 물건과 무작위로 배치된 선물상자를 교환하는 이벤트 '쓸모없는 선물교환'이 열린다. 상자에는 특이한 가발, 손가락 골무, 틀니 세정제 등이 담겼다.

14일 반포 야시장에서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과 함께 차세대 신인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에브리데이 오디션'이 진행된다. 무료 코인 노래방을 설치해 아티스트를 꿈꾸는 시민들에게는 오디션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여의도와 반포 야시장의 종합안내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루프탑' 공간으로 변신한다. 휴가를 나온 군인부터 생일·기념일을 맞이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루프탑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이용신청하면 된다.

금요일과 토요일, DDP 야시장은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LED풍선을 증정한다. 또 전문 상담사가 고민 상담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를 처방해주는 신개념 약국 '장미약국'도 운영된다.  
  
각종 행사 및 이벤트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mdokkaebi)에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내 각각의 야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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