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8.03.30 동아일보]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30일 오픈…운영 시간은?
06.08.2018
1830 06.08.2018

동절기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30일 오픈했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시장 오픈 소식을 알렸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특정한 시간이 되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밤도깨비 야시장(매주 금·토 오후 6시~11시)을 개장했다. 

서울시는 다음 날인 31일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야시장(매주 토 오후 5시~10시, 일 오후 4시~9시)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의 명소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새로운 ‘서울형 야시장’을 연출한다”면서 “문화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인·고객·문화를 잇는 새로운 장터 축제를 만들고, 고객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미래형 장터와 온니 원 상품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상단은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청년 상인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면서 “경관과 문화, 특화된 상품과 상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서울밤 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의 밤을 바꾸는 신개념 야시장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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