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5.10.01.THE PR뉴스] [이거봤어?] 10월 첫째주 인기 콘텐츠…가을 나들이 어떻게? 이렇게!
03.27.2017
2292 03.27.2017

각양각색 즐길거리 풍성, 감사의 마음도 함께

 

[더피알=조성미 기자] 맑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이에 10월 첫째주 페이스북은 다양한 나들이 소식으로 가득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이 서울시와 한국민속촌의 페이스북 페이지였는데요. 서울시는 시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을나들이 정보로, 한국민속촌은 재미난 손님들과 캐릭터들의 열연을 중계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선 서울시는 10월 주말 밤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을 연다고 하네요. 야시장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는 물론 댄스·밴드 공연, 서커스까지 풍성한 볼거리 내용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더불어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조성된 ‘LED 장미정원’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2015 서울억새축제’ 정보까지 공유했네요.

 

한국민속촌은 재미난 방문객들과 민속촌 캐릭터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전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완벽한 민속촌 복장을 하고 나타나 다른 관람객들로부터 알바로 오해받은 ‘장군 무리’. 이들은 한복 50% 할인 혜택을 받아 1만2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이었아죠. 민속촌 알바 보다 더 알바 같은 실감나는 그들 모습에 누리꾼들은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여름 수박서리를 위해 민속촌을 찾았던 스파르타인들은 14명으로 인원을 늘려 한국민속촌을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이들은 장사꾼의 장사를 돕는가하면, 갑대감과 함께 탐관사또를 벌하려 하는 등 캐릭터들과 어울려 재미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가을나들이 콘텐츠들이 페북을 채워가는 동안 씁쓸한 단면도 드러났는데요. 서울시는 페이스북에 지난 3일 여의도 불꽃 축제에서 있었던 눈살 찌푸리는 장면들을 공유했습니다. 

 

진행요원의 저지에도 통제구역에 자리를 깐 시민들, 행사 후 아무렇게나 남겨진 쓰레기 등 즐거운 축제 뒤 아쉬운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경찰청은 공무수행 중 만난 어르신들의 모습을 한 편의 영상으로 담아 가을날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서 자식을 걱정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이제 우리의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람은 부모님뿐만이 아닌데요. 국방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맞춰 고생하는 국군장병에게 주는 64개 기업 90개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모아 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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