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7.03.06. 아시아투데이]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공개품평회…상인 362팀 선정
04.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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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서울시는 ‘2017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참여상인(푸드트럭 142대·일반상인 220팀) 362팀을 선발하는 공개품평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품평회는 10~1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이벤트광장)에서 열리며 종류·특성별로 분류된 총 498팀(푸드트럭 270대·일반상인 228팀)이 참가한다.

심사에는 분야별 전문평가단(5명)과 일반시민평가단(15명) 등 총 2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야시장 주요방문계층을 주부·직장인, 대학생, 외국인 등 3그룹으로 분류해 각 15명씩 푸드트럭과 일반상인을 대상으로 7일까지 총 90명을 선정한다.

신청자의 희망참여일을 고려해 추첨하며 구체적 참여방법 및 일정은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http://www.bamdokkaeb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공개품평회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음식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힌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여의도 한강공원·반포 한강공원·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청계천 등 4개 장소에서 24일 동시에 개장한다. 

주용태 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참여상인의 선발 과정을 공정하고공개적으로 진행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기 위해 심사위원단을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메뉴와 제품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개경쟁을 통해 다시 오고 싶고 함께 찾고 싶은 야시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방정훈 [hito@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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