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7.03.07. 모모뉴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공개품평회 개최
04.20.2017
2248 04.20.2017

[모모뉴스 박미경 기자] 외국인이 뽑은 서울 정책 1위이자, 작년 한해 330만 명이 즐기고 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4개 장소에서 오는 24일 동시 개장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DDP, 청계천에서 운영될 야시장에 참여할 상인만 총 362팀(푸드트럭 142대, 핸드메이드 등 판매 220팀)이다.  

서울시는 개장을 앞둔 2017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풍성하게 빛내 줄 참여상인(푸드트럭 142대, 일반상인 220팀) 선발하는 공개품평회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 3일간 총 498팀(푸드트럭 270대, 일반상인 228팀)이 공개품평회에 참여한다.
 
2016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 3월 개장 이후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해 매주 금, 토요일마다 운영했다. 2016년 한해,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공개품평회는 3일간 제품의 종류, 특성별로 분류해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평가단과 일반시민평가단 등 총 20여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심사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된 전문평가단 5인과 일반시민으로 구성 된 시민평가단 15인이 각각 80%와 20%의 비중으로 평가에 참여한다.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참여상인의 선발 과정을 공정하고공개적으로 진행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기 위해 심사위원단을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했다며, 메뉴와 제품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개경쟁을 통해 다시 오고 싶고, 함께 찾고 싶은 야시장, 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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