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문규 기자] 관심있는 서울시 정책 1위에

외국인들이 가장 관심있는 서울시 정책에 ‘밤도깨비 야시장’이 1위에 뽑혔다. 응답소와 서울역 7017도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정 톱3’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열흘 간 국내ㆍ외 거주 글로벌 시민 1173명이 참여한 ‘외국인이 뽑는 서울시정 TOP3는?’이라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서 253표를 받은 밤도깨비 야시장이 1위에 올랐다. 2위 응답소는 239표를 받았고 3위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215표로 집계됐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에게 서울시 정책을 알리기 위해 시 대표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seoul.go.kr)에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했다. 외국인 1173명 중 국내 거주 167명, 해외 거주 1006명이 참가했다. 직업군별로는 관광서와 언론인이 112명, 학계ㆍ학생 347명, 일반 회사원 414명, 기타 300명이었다.

강문규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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